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르단 부노자 (문단 편집) ==== [[인천 유나이티드/2017년|2017년]] ==== 판두리에서 반 시즌 동안 활약하던 부노자는 [[마테이 요니치]]가 떠난 인천의 관심을 받았고 2017년 1월 5일 입단 오피셜이 나왔다. 소개 멘트는 '''명품수비, 골든 클래스'''. 초반부터 [[이윤표]]의 짝으로 기용되며 대단한 모습을 보여줬다. 상대 공격수의 압박을 가볍게 벗어나며 빌드업을 시전하는 모습이 일품. 거기에 뛰어난 피지컬과 의외의 스피드, 발군의 태클 능력으로 상대 공격수에게 볼을 탈취해내는 모습도 높은 평을 받으며 약간 과장 섞어서 요니치 이상이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 그러나 어찌된 영문인지 큰 이유 없이 명단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었고, 한동안 [[코너 채프먼]]과는 동시에 기용된 적이 없었다. 둘이 나란히 출전한 것은 6월에 와서야 처음 보는 모습일 정도. 출전할 때마다 자신의 능력은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지만 자꾸 갑작스럽게 명단 제외되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부노자가 이적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계속 나오고 있다. 그나마 여름 이적시장 종료 후에는 교체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고는 있으나 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았는데... 그리고 뉴스기사에서 [[포항 스틸러스]]의 [[룰리냐]]+@에 [[문선민]]과 함께 포항 트레이드 기사가 나왔으나 최종적으로 [[룰리냐]]가 거절하면서 엎어지고 잔류하게 되었다. [[광주 FC]]와의 경기에서 [[하창래]]가 경고를 받아 9월 17일 [[FC 서울]] 전에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게 되자 부노자의 출전 여부가 큰 관심사가 되었고, 결국 출전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부노자는 '''엄청난 커버 범위와 빌드업'''을 경기 내내 보여주었고 이전 인천과의 2경기에서 5골을 넣은 데얀을 지워버리며 FC 서울의 공격진을 무력화시켰다. 이후 교체로 나온 박주영도 완벽히 지워버리며 무실점을 이끌어냈다. 이 경기 승리의 1등 공신으로 앞다투어 평가받고 있으며, [[이기형]] 감독도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부노자가 팀원들과의 호흡을 익혔고 좋은 자원을 발견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시금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확대되는 중. 다음 라운드인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역시 선발 출장하여 자일과 페체신을 지워 버리는 활약을 하며 팀의 무실점을 이끌어냈으나 아쉽게도 팀은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이후 하창래에게 밀리고 잦은 부상 때문에 경기에 나오지 못하다가 36라운드 [[광주 FC]]와의 경기에서 이윤표의 부상과 하창래의 경고누적이라는 수비수 전원 결장 때문에 간만에 선발로 나왔다. 이 경기에서 '''양날의 검'''임을 확실히 보여주었는데 확실히 수비는 통곡의 벽을 연보일 정도로 멋진 활약을 선보이고 공격적으로도 꽤 괜찮았지만 공격수와의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언성을 높인다던가, 수비 상황에서 너무 많이 나와있어서 빈자리가 나올때가 몇 장면 나왔다. 그 때문에 본인 자리뿐 아니라 부노자의 자리까지 커버해준 [[코너 채프만]]과의 갈등이 있었다. 앞으로 고쳐야 할 점이라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다. 다만 골키퍼 [[이진형]]의 말로는 언성을 높인 것과 채프만과의 갈등은 그저 승부욕이 강하고 의욕이 넘쳐서 그런 것이고 평소에는 착한 성격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다음 37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전에서는 거친 파울을 계속 보여주다 전반 41분 경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사건을 일으켰다. 그 전까지 수비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그 성질로 인해 팀에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양날의 검'''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장면을 연출했고, 그 수적 열세로 인해 인천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실점하여 무승부를 거뒀다. 그 뒤에 [[웨슬리 아우베스]]까지 퇴장당하면서 인천에게는 정말 힘든 경기가 되었고, 어찌어찌 2대2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그러나 퇴장 징계로 인해 부노자의 시즌도 그렇게 마감되었다. 시즌 내내 좋은 기량과 더불어 강한 고집과 개성으로 인해 양날의 칼으로 불렸으며, 이기형 감독과의 사이도 원만하지 않아서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